16일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2016∼2018년 대학 기술 이전 현황'에 따르면 서울대가 132억1783만 원으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
기술이전은 대학의 연구 역량을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로 기술이전 수입료를 통해 원천기술의 실용성을 평가할 수 있다.
김 의원은 "지식재산 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연구 결과가 기업의 생산성으로 연결되고 산업으로 축적되는 체계가 구축되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