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우리교회는 2002년 이찬수 목사가 중심이 되어 개척한 교회로 초대 교회처럼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부분의 교회와 달리 별도의 교회 건물을 소유하지 않고 기독교계 학교인 송림고등학교의 강당을 임대하여 예배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분당 우리교회는 많은 일을 하지만, 불우 이웃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어 평판이 좋다"고 말했다.
예배의 감격이 있는 교회, 가정을 회복시키는 교회, 젊은이를 깨우는 교회,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를 교회 비전으로 내세우며, 성직자 중심의 교회보다는 평신도와 헌신자 중심의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세포 조직이라 할 수 있는 다락방은 단순한 바이블 공부를 위한 소모임이 아니라 리더인 순장을 중심으로 한 교회 속의 교회로 자리 잡고 있다.
2010년 현재 담임목사 1인 이외에 22명의 목사, 18명의 강도사 및 전도사, 10명의 교육전도사가 있으며 교인 수는 1만 여 명이다.
본당은 1200석 규모이며, 1층, 2층, 영상예배실, 자모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매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는 북카페는 건물 1층은 북카페 공간으로 3층은 소모임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