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해를 나타내는 한자를 세대별로 조사한 결과, 20대는 '이룰 성(成)'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는 '위태할 위(危)'를, 40대 이상은 '어지러울 란(亂)을 각각 선택했다.
31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3143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한자'를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0대가 꼽은 올해의 한자 1위는 '이룰 성(成, 15.5%)'이었다. 이어 '어지러울 란(亂, 11.8%)'과 '위태할 위(危, 11.8%)', '외로울 고(孤, 9.9%)', '얻을 득(得, 7.0%)'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