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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학과별로 소규모 학위수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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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학과별로 소규모 학위수여식 진행

학과별로 장소와 시간을 달리해
인천재능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학과별 소규모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졸업생들이 학위수여식이 끝난 후 학사모를 위로 던지며 자축하는 모습.재능대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재능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학과별 소규모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졸업생들이 학위수여식이 끝난 후 학사모를 위로 던지며 자축하는 모습.재능대 제공
인천재능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학과별 소규모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능대는 당초 1532명의 졸업생들을 위해 성대한 학위수여식을 준비했으나,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학위수여식을 전면 취소했다.

재능대는 대학 본부에서 대책회의를 거쳐 학과별로 장소와 시간을 달리해 11~14일 소규모 학위수여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재능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로 학위수여식이 취소됨에 따라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학과별로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각 학과에서는 지정된 공간과 시간에 맞춰 학위수여식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 따뜻한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항공운항서비스과에서는 내부 의견을 반영해 셀프 졸업식을 준비했다. 졸업생과 재학생들에게는 학과 실습실에서 졸업 가운을 빌려입고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권대봉 총장은 영상을 통해 “신종 코로나로 인해 조촐하게 학위수여식을 치르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위로의 말과 함께 “우리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대학의 교훈인 자율 창의 봉사를 널리 퍼뜨려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