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생후 4주 신생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8일 밝혔다.
A씨 아내도 딸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6일 확진됐다. 이후 그의 장인·장모가 구의 6·7번째 확진자로 판명된 데 이어 이날 딸과 아내까지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로써 동대문구에 주소지를 둔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알려진 전국 최연소는 지난 1일 경북 경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생후 45일 신생아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