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영천 추진단은 청렴리더인 부서장이 청렴 시책의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자 구성된 시장 주관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하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 간부직 공직자들이 참석해 올해 부서별 선정과제와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상시적인 소통 창구 마련을 통해 일회적인 이벤트성 시책이 아니라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실효성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이끄는 청렴리더로서 각 부서장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부패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과 직원이 모두 만족할 때까지 일선에서 더욱더 노력해 달라.”며 청렴에 대한 힘찬 열의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