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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 '매치업' 2곳 신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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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 '매치업' 2곳 신규 선발

대학생과 재직·구직자 등 대상 4차 산업혁명 분야 교육과정 단기 이수
운영분야별 대표기업과 교육기관 현황 (2018~2019년).자료=교육부이미지 확대보기
운영분야별 대표기업과 교육기관 현황 (2018~2019년).자료=교육부
정부는 매치업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2개 분야를 신규 선정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는 이 같은 내용의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 매치업(Match業)(이하 매치업)' 사업 기본계획을 11일 발표했다.

매치업은 대학생과 재직·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 교육과정을 시‧공간 제약 없이 단기간에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도입돼 운영되고 있다.

매치업 운영을 위한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2018년 AI분야는 KT, 빅데이터는 엑셈, 스마트물류는 하림그룹이 각각 대표기업을 맡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전남대와 포항공대, 고려사이버대, 중앙대 등 대학과 기업들이 참여했다.

지난해는 스마트팜 분야는 팜한농과 LG CNS, 신에너지자동차 분야는 현대NGV, 블록체인은 SK네트웍스가 대표기업을, 교육기관으로 연암대와 한양대 등이 참여 중이다.

대표기업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직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핵심직무 등을 제시하고, 해당 직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 운영한다.

교육기관은 대표기업에서 제시한 핵심(세부)직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게 된다.

학습자는 이러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해당분야 직무능력 향상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고, 매치업 이수증과 직무능력 인증서를 기업의 교육훈련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취업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은 연합해 사업계획서를 오는 5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선정 기업과 대학은 서면‧대면평가를 통해 5월 말에 확정된다. 선정된 연합체는 올해 최대 3억 2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해당분야의 교육과정과 직무능력인증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학습자를 모집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