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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수능일 연기 등 대입일정 조정여부는 코로나19 상황 좀 더 지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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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수능일 연기 등 대입일정 조정여부는 코로나19 상황 좀 더 지켜 봐야"

2021학년도 수능 예정일은 11월 19일…3차례 연기 된 적 있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3차 개학 연기와 후속 대책 발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3차 개학 연기와 후속 대책 발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좀 더 지켜본 뒤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대학입시 일정 조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학을 4월 6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유 부총리는 "개학이 돼서 학사 일정이 시작돼야 중간고사 등의 시험 일정, 1학기 평가 완료 시점을 정할 수 있다"며 "대입일정과 관련해 현실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학과 동시에 대입일정 등 학사 운영과 관련해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3일로 예정됐던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일을 4월 6일로 2주간 추가 연기하기로 했다. 어린이집도 4월5일까지 휴원이 연장된다.

2021학년도 수능은 11월 19일로 예정됐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종식되느냐에 따라 조정 여부가 달려있다.

지금까지 수능은 1993년에 도입된 이래로 3차례 연기됐다. 지난 2005년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와 2010년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연기된 바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