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에서 28일 코로나19 추가확진자 발행하면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미추구홀에서 거주하는 A(32·남)씨는 스위스 출장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월15일부터 3월 23일까지 스위스 출장을 마치고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24일 공항검역소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공항 임시격리시설에 격리후 귀가해 미추홀구 자택에 격리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지난 27일 오한증상(38.4도)으로 미추홀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확진자의 거주지 및 이동 동선을 조사해 방역을 마치고, 이동경로 및 접촉자 등을 파악한 뒤 발표할 예정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