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는 중앙대 박상규 총장과 한전KPS 김범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간 공동 협력을 통해 미래 지능형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연구 교류∙협력을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중앙대와 한전KPS는 △발전설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지능형 에너지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연구개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자문, △에너지 지속성 및 자립성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중앙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의 지능형 에너지 기술과 한전KPS의 발전설비 정비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