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탄현면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의정부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의 형으로, 지난달 27일 의정부시 소재 본가를 방문했다가 동생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 전까지 의심증상은 발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생의 확진 소식을 들은 뒤 이날 스스로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