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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재연장·완화 여부 주말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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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재연장·완화 여부 주말께 결론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재연장이나 완화 여부를 이번 주 안에 결론 내리기로 했다.

정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대 고비인 만큼 하루나 이틀 상황을 좀 더 지켜보며 신중하게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2.5단계를 유지하되 자영업자의 고충을 고려해 중위험시설의 방역조치 일부를 완화하는 제3의 방법이 거론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연장 또는 중단할 지 아니면 다른 제3의 방법으로 좀더 효과적인 거리두기 조치를 해야할 지에 대해서는 좀더 상황을 지켜보자는 것이 오늘 중대본 회의의 결과였다"고 밝혔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하루 이틀 정도 총력을 기울여서 논의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주말 중에 (거리두기 조치에 대해)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3의 방법에 대해 윤 방역총괄반장은 “여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강화된 2단계 조치에서는 중위험시설들에 대한 (방역 조치) 부분도 상당히 강하게 되어있는 부분이 있다. 방역 효과를 최대화하면서도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