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군인 출신 가수 박군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지만 최고 연장자인 뛰어난 가창력에도 쓴잔을 마셨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는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12.4%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2.7%였고, 수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신들의 노래로 대결을 펼치는 2라운드 무대가 진행됐다. 완성도가 더해진 무대와 1라운드보다 발전한 참가자들의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군인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직하기까지 특별한 사연으로 트롯신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모두 울린 박군은 더욱 밝아진 표정을 보였다. 남진의 '그대여 변치 마오'를 선곡한 그는 1라운드에서처럼 트롯신의 가르침을 그대로 흡수한 원리원칙을 지키는 무대를 선보였다.
놀라운 이미지 변신에도 안타까운 탈락의 고배를 마신 참가자도 있었다.
도전자들 중 최연장자인 홍원빈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윤정의 노래를 부르게 된 그가 '카사노바'라는 숨겨진 명곡에 도전하며 확 달라진 무대를 선보인 것. 그의 무대는 트롯신들을 놀라게 했지만, 랜선 심사위원들의 68% 선택을 받으며 2라운드의 높은 벽을 넘지는 못했다.
이날 무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는 최연소 참가자 한여름이었다.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발라드 버전으로 부른 한여름은 남다른 감성으로 감동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홍원빈은 열심히 준비했는데도 아쉽네요” “더 잘될 것 같다” “랜섬심사위원이 정확한 것 같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