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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20] 서울 최악 정체구간은 광교∼안국동 평균 시속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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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20] 서울 최악 정체구간은 광교∼안국동 평균 시속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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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서울 광교와 안국동사거리를 잇는 구간이 시내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곳으로 나타났다.
16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가장 막힌 구간은 광교(남단)∼안국동사거리로 평균 속도는 시속 17.3㎞였다.

특히 정오∼오후 2시에는 15.6㎞에 불과했다.

세종로사거리∼신설동역이 18.3㎞, 종합운동장삼거리∼교보타워사거리 18.5㎞, 동교동삼거리∼양화대교(북단)와 광교(남단)∼숭례문 18.6㎞, 청담사거리∼한남IC 19㎞ 등으로 막혔다.

퇴근 시간대인 오후 5∼7시에 가장 정체되는 구간은 청담사거리∼한남IC로 13.3㎞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