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5일과 26일 이틀 사이에 제주 연수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59명으로 늘어났다.
정준석 진주부시장은 26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룻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 19명, 오후 7명 등 총 2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후에 발생한 확진자 7명 중 5명은 이통장 회장단 직무연수 관련 접촉자이며 2명은 동지역 통장협의회 워크숍 관련 접촉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어제 33명과 오늘 추가 확진자 26명(직무연수 24명, 워크숍 2명) 등 총 59명으로 늘었다.
또 시는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진주25번 접촉자인 초등학생(진주 29, 30번)과 관련해 이들학교 학생 43명과 학원 29명 등 72명에 대한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