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선 후보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권리당원 온라인투표와 28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권리당원 및 서울시민 선거인단 자동응답시스템(ARS) 여론조사를 통해 총 득표율 69.56%의 지지를 얻었다.
경쟁 상대 우상호 예비후보는 30.44%를 얻는데 그쳤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은 박 후보의 대세론에 이변은 없었다는 평가다.
박 후보는 MBC 기자 출신으로 4선 국회의원 의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냈다. 박 후보는 거주민들이 21분 내 직장과 학업, 의료와 문화활동 등 생활 전반을 해결할 수 있는 '21분 콤팩트 도시'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