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시는 지난 9월 14일 한강유역환경청 ‘우수주민 특별지원사업’ 공모 20억원 확보에 이어 총 3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사업’은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 할 수 있는 공간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89억원으로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 내 농산물직매장, 농가레스토랑, 쿠킹클래스, 교육장 등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오포읍 양벌리 일원에 올해 실시설계 완료 후 내년 3월 착공해 오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비 확보로 현안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비 부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