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일 저녁 인천·경기 서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4일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쳤다가 4일 오후 다시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 기온 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고 찬 바람이 불어 큰 일교차에 따른 감기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고 권고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1도, 대구 7도, 인천 11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11도, 청주 8도, 대전 7도, 제주 14도, 전주 9도, 광주 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부산 21도, 대구 20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20도, 제주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