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는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아울러 "상대방이 비연예인이기에 신상정보 공개나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하늬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며 전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2007년 데뷔한 이하늬는 출연 작마다 존재감을 과시하며 흥행 보증 수표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6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조연주와 강미나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하늬의 활약으로 '원 더 우먼'은 1회 시청률 8.2%로 출발했으나 마지막회에서 최고 시청률 17.8%로 최근 보기 드문 두 자릿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현재 이하늬는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와 '유령'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영화 '외계+인' 촬영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