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아마추어 골프대전인 아시아-퍼시픽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AAC)에서 아쉽게 놓친 한국이 10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막하는 위민스 아마추어 아시아 태평양(WAAP)에서는 우승컵을 안을 수 있을까.
7일 두바이 크릭골프&요트클럽 챔피언코스(파71)에서 막을 내린 AAC는 세계아마추어랭킹 1위인 나카지마 게이타(일본)가 코 타히치(홍콩)를 연장전에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WAAP는 어떨까.
출전 선수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 등 16개국에서 78명이다. 한국은 6명이 출전한다.
세계골프랭킹(WAGR) 여자부 4위 국가대표 황유민(18·신성고3)이 강력한 우승후보다. 아시아에서는 랭킹 1위다. 황유민은 올해 강민구배 45회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챔피언십과 제19회 빛고을중흥컵 아마추어 골프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에서 공동 4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단독 7위에 올랐다.
황유민에 이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세계여자아마랭킹은 중국의 샤오웬 잉이 7위, 한국의 국가대표 방신실(17·비봉고2)이 16위, 중국의 레이 예(중국)가 17위로 그뒤를 잇고 있다.
황유민과 방신실외에 한국 선수 4명은 국가대표 이지현(19·서울컨벤션고), 국가대표 이정현(15·운천중3), 국가대표 김민선(18·영서고3), 국가대표 김혜승(18·대전방통고2) 등이다.
WAAP 1회(2018년) 우승자는 아타야 티티쿨(태국)로 올해 스코티시 여자오픈과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준우승했다. 티티쿨은 WAAP에서 유카 사소(필리핀), 웬영 키(뉴질랜드), 유나 니시무라(일본)를 연장전에서 이겼다.
2회(2019년)는 야스다 유카(일본)가 우승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R&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한국의 하나금융그룹과 삼성전자가 후원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