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일대에 건설되는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 아파트가 이달 중 분양 예정을 앞두고 있다.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 비규제 지역은 만 19세 이상 이천시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와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고,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이고, 지역·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산책과 휴식을 통해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중앙광장, 탁 트인 조망권(일부 세대, 단지 앞 어린이공원, 죽당천 등이 인근에 자리한다.
4베이 판상형과 이면개방형 타워형의 조화로운 구조설계로 모든 세대에 뛰어난 일조권과 통풍성을 확보해드리는 최적의 단지 배치를 선보일 예정이며, 서재, 드레스룸, 창고 등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알파룸의 설계가 적용된다.
이천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신세계푸드, SK실트론, 팔도,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 19개, 중소기업 1128개, 약 4만 5,000여 명의 종사자가 상주해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M16 준공 및 가동 본격화도 눈여겨볼 수 있다. 6월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펩)으로 알려진 M16가 가동되면서 차세대 D램 생산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천~양평’을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착공되어 교통여건은 날로 개선되고, 해당 고속도로는 19.37km 구간으로 총 9,983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7년 간 공사를 거쳐 2026년 하반기 개통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구간의 개통이 예정돼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이 기대되고 있다.
또 부발IC(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와의 높은 접근성과 새로 확장한 죽당천 제방도로를 이용 시 부발역까지 약 1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하며, 경강선 개통으로 판교,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인 이천은 1순위 청약 자격이 쉽고 추첨제 비율이 높아 유주택자 및 가점 낮은 청약자의 당첨 확률이 높다"며 "전매 제한이 6개월에 불과하고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가치까지 높아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