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강화도 역사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는 12명의 외국인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본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강화도 탐방 후기를 올려 IFEZ 인근 역사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이번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거주 외국인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강좌와 문화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 IFEZ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