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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 우기 대비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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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 우기 대비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점검

우기 전 주요공정 추진 여부 및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은 25일 관내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우기대비 안전점검에 나섰다. / 전남 구례군=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은 25일 관내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우기대비 안전점검에 나섰다. / 전남 구례군=제공
이광동 전남 구례군수 권한대행은 25일 관내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우기대비 안전점검에 나섰다.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은 2020년 8월 발생했던 수해 피해지역을 항구적으로 복구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7개소를 신설하고 지방하천 2개소, 소하천 5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권한대행은 14개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현장에 대한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우기 전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주요공정 추진 여부와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및 비상대응체계 구축 현황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이광동 권한대행은 “우기철을 앞두고 재해복구사업장 외에도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며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주요 공정을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책임건설사업관리자는 우기 전 시공 가능한 주요공정은 마무리하여 재해가 반복되는 사항이 없도록 하고,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작업자 안전장구 착용, 추락방지 시설 설치 등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부진사업장에 대해서는 역공정을 수립하여 소하천 공사는 금년 말까지, 배수펌프장과 지방하천 공사는 2023년 우기 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