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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김세영, 박성현...US여자오픈 첫날 2언더파 공동 8위...선두와 5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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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김세영, 박성현...US여자오픈 첫날 2언더파 공동 8위...선두와 5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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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사진=USGA
한국선수가 US여자오픈 우승컵을 탈환할 수 있을까.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27·솔레어), 김세영(29·메디힐), 박성현(29·솔레어)이 제77회 US여자오픈 프리젠티드 바이 프로메디카(총상금 1000만 달러) 첫날 공동 8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은 2020년 이 대회 챔피언에 오른 김아림(27·SBI저축은행) 이후 최근 1년6개월 동안 6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이 없다.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 니들스 로지 앤드 골프클럽(파71·654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고진영은 이날 퍼트난조(31개)로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했고,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박성현은 버디 5개, 보기 3개, 김세영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8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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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2년차 미나 하리가에(32·미국)가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4타를 쳐 아마추어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를 1타차로 제치고 선두에 오르며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박성현은 손목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훈련을 하지 못한 탓으로 침체에 벗어나지 못하면서 2019년 8월 브리티시오픈 8위 이후 10위 이내 성적이 한 번도 없는데다 예선탈락도 밥먹듯하고 있다. 마지막 우승은 2019년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이다.

세계랭킹 4위 이민지(호주)가 4언더파 67타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라이언 오툴(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주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지은희(36·한화큐셀)는 1언더파 70타로 혈전 증세로 수술을 받고 약 4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넬리 코다(미국) 등과 공동 18위로 랭크됐다.

2008년 은퇴 후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 국제골프연맹 회장 안니카 소렌스탐(52·스웨덴)은 버디 2개, 보기 5개로 3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86위로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루키' 최혜진(23·롯데)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아 이븐파 71타로 김인경(34·한화큐셀), 이일희(34·볼빅) 등과 공동 28위, 전인지(28·KB금융그룹)는 1오버파 72타로 '루키' 안나린(26·메디힐), 김효주(27·롯데), 제시카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과 공동 47위에 머물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1위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86위에 그쳤다.

SBS골프는 3일 오후 11시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