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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세네갈 고등기술전문대학(ISEP) 자동차 정비 및 관리 역량강화 연수 사업' 1차연도 18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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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세네갈 고등기술전문대학(ISEP) 자동차 정비 및 관리 역량강화 연수 사업' 1차연도 18명 수료

신한대학교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신한대학교 전경.
신한대는 최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 하에 진행한 2022년도 글로벌연수사업인 '세네갈 고등기술전문대학(ISEP) 자동차 정비 및 관리 역량강화 연수 사업' 1차년도를 성공리에 완료하였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연수 사업은 올해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될 계획으로, 세네갈 고등기술전문대학(ISEP)의 관리자 및 공과 실무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직업기술교육을 제공하여 청년 고용 및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한국의 직업교육훈련제도와 기술 이전으로 세네갈 직업교육 시스템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1차연도 연수사업에는 지난 6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세네갈 고등기술전문대학(ISEP) 자동차공과 관리자와 실무 교원 18명들이 참가하여 자동차기술연수 고급과정을 수료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 교육은, 동영상 강의와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등을 통하여 자동차기술 강의를 수강함과 동시에 고등기술전문대학(ISEP)의 교육과정 개선, 기자재 운영개선,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인력양성 방안에 대한 발전 실행계획을 작성하고 한국의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연수사업의 책임자인 신한대 기계자동차융합공학과 한상욱교수는 "이번 1차연도 연수는, 그간 신한대의 다양한 ODA 사업 수행 경험과 신한대의 우수한 자동차 고등교육 커리큘럼과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세네갈 고등기술전문대학(ISEP)에 지속가능한 자동차 정비 및 관리 역량을 강화를 위한 첫 걸음을 한 것이고 2차년도, 3차년도에는 세네갈 고등기술전문대학(ISEP)의 교원들을 신한대학교로 초청하여 진행하는 실무중심의 자동차기술 연수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