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백령도 17도 ▲인천 17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대전 14도 ▲안동 12도 ▲대구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울릉도독도 19도 ▲제주 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세종·전북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오전 10시까지는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특히, 서해안에 있는 교량(특히, 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의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급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또,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편이 좋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