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사고가 난지 사흘만인 오늘(10일) KTX 열차가 차량 문제로 멈춰 세우는 일이 벌어졌다.
1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1시 2분께 경부고속철도 상행선 천안아산역~광명역 사이 구간에서 포항역을 출발, 서울역으로 향하던 제240호 KTX-산천 열차가 차량 장애로 멈췄다.
기관사는 해당구간에서 최고 시속 300㎞의 속도를 낼 수 없게 되자 열차를 세웠다. 이후 시속 40㎞의 저속으로 20㎞가량 떨어진 천안아산역으로 후진 이동해 환승하도록 조치했다.
갑작스러운 열차 운행 중단에 뒤따르던 경부고속철도 상·하행 열차 운행이 22분에서 최장 40분까지 지연됐다.
현재 경부고속철도 운행은 정상화됐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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