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타차를 극복한 드라마틱한 역전승이었다.
'새신랑' 김시우(28·CJ대한통운)가 소니오픈 우승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인 '새신부' 오지현(27·대방건설)에게 결혼선물을 안겨줬다.
김시우는 지난달 18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오지현과 화촉을 밝혔다. 오지현은 김시우와 하와이에 함께 동행해 응원했다.
2021년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한 이후 2년만에 정상에 오른 김시우는 PGA투어 통산 4승을 올렸다.
17번홀까지 버클리와 동타를 이뤘던 김시우는 18번홀(파5)에서 티샷이 페어웨이 왼쪽 벙커에 빠졌으나 아이언으로 2온을 시킨 뒤 10m가 넘는 첫 롱퍼트를 핀에 붙여 쉽게 버디를 잡아냈다.
버클리는 18번홀에서 두번째 샷한 볼이 그린 앞 러프로 날아간데 이어 세번째 샷이 핀을 벗어나며 2퍼트로 파에 그쳐 역전패를 당했다.
'루키'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은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쳐 안병훈(32·CJ대한통운) 등과 공동 12위에 올랐다.
크리스 커크(미국)은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쳐 단독 3위, 앤드루 퍼트넘(미국)과 데이비드 립스키(미국)은 합계 14언더파 266타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합계 7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48위에 그쳤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