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장흥우체국 소속 한창미(모)‧박아련(딸)FC로, 2020년 전국 최초로 첫 모녀 MDRT를 달성한 이래 올해까지 ‘4년 연속 동반 인증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룬 것이다.
딸 박아련FC 또한 어머니의 권유로 2018년부터 우체국FC로 활동하면서 특유의 고객 친화와 영업력을 인정받아 2020년 첫 MDRT를 달성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평소 엄마를 보며 성공한 커리어우먼을 꿈꾸어 왔다는 박아련FC는 “이제는 엄마의 기록인 16년 연속 MDRT 달성을 넘어서는 것이 목표”라며 “더욱 고객과 가까이하는 FC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남지방우정청은 우수FC를 전문적으로 육성함으로써 2023년 23명의 MDRT를 배출하는 등의 성과로 ‘2022년 우정사업본부 보험 연도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갖기도 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