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정당 넘은 협치 대한민국의 모범 되자”

경기도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의회와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한마음으로, 정당을 넘은 협치를 통해 과천시가 대한민국의 모범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신계용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기념해,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한 ‘과천시민 행복다짐 한마음 걷기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함께 걷고 산책 나온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 문제 해결,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과천위례선 문원역 신설 등 과천시의 숙원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4일 14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정설명 및 비전보고회’를 열어 과천의 미래 100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