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핵화 경로 주제!··· 평화통일 사회적 이슈 다뤄
인천지역 보수·진보·중도·여성·탈북민들이 함께한 대화
인천지역 보수·진보·중도·여성·탈북민들이 함께한 대화
이미지 확대보기‘평화·통일 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가 주최하고 '평화·통일 비전 사회적 대화 인천시민회'가 주관한 ‘2023 평화와 통일을 위한 인천 사회적 대화'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인천 서구청 별관에서 개최됐다.
‘2023 평화와 통일을 위한 인천 사회적 대화'는 한반도 평화통일 및 대북정책에 대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논의하고 정책 결정에 관여할 수 있도록 국내 진보·보수·중도 등 대표단체와 7대 종단이 참여함으로 마련된 자리다.
통일부가 후원한 행사로서 전국시민 회의 단체가 2018년부터 진행했다. ‘2023 평화와 통일을 위한 인천지역 활동가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에 관한 숙의를 통해 사회적 합의 기반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인천지역 활동가 대화에는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이 책임 주관하고 인천 흥사단, 인천 평화복지연대, 인천YWCA, 한국 탈북민 기독신우회 등 진보·중도·보수·여성·탈북 단체가 공동주관하여 진행했다.
이날 개회 인사에 나선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 등 주관단체 대표들은 사회적 대화는 시민이 중심이 되고 정부(통일부)는 지원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사회적 대화를 통해 남남갈등을 뛰어넘어 해묵은 이념과 갈등 해소를 시켜 국민통합을 이뤄내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는 한 자리에 함께하기 어려운 단체들이 토론회를 공동주관하고 다양한 목소리로 한반도 통일에 숙의 토론 모습에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어 서구에서도 자주 이런 사회적 대화가 개최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1부는 남광규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장이 “남북관계 개선과 인권개선, 2부는 이태호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의 평화체제와 비핵화 경로와 우선순위”라는 전문가의 발제로 시민들은 그 내용에 따라 분임토의에 나섰다.
이와 함께 “전문가 질의응답, 숙의 토론, 활동가 전체 공유, 사회적 대화에 참여한 소감을 공유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메시지를 큰 글씨로 서명 판에 적어 기념촬영”까지 이어지는 행사로 마무리가 됐다.
한편,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4년째 사회적 대화에 참여한 인천 활동가들은 진보 가치와 보수 가치의 통일관을 토론해 합의점을 찾아가는 성숙한 통일 시민의식의 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북경제협력의 중심인 인천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보영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 또한 ‘2023 인천지역 활동가 대화’는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인천에서 개최됐지만, 코로나 19로 잠정중단 됐다가 2022년에 이어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덧붙였다.
다양한 성향의 보수・중도·진보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남북관계와 관련된 단체들의 운영은 시민주도의 사회적 대화 기구로 ‘범시민사회단체 연합’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단체들은 이번 행사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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