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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연인’ 최종회 방영 코앞에 두고 “이러면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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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연인’ 최종회 방영 코앞에 두고 “이러면 안 되는데…”

배우 남궁민이 ‘연인’ 최종회 방영 하루 전날 당혹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남궁민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인’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그는 “눈이 오면 안 되는데…눈이 오고, 비가 오면 안 되는데… 비가 오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오늘 마지막 날인데 조금만 도와주면 안 되겠니…”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궁민을 비롯한 연인 배우들과 촬영진들은 ‘연인’ 최종회 방영 직전까지 강행군을 이어 나간 것으로 보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하루 전날인 지난 17일에는 전국에 첫눈과 비가 내리며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됐다.

방송가에 따르면 ‘연인’은 최종회가 공개되는 18일 새벽까지도 촬영을 마치지 못했다. 마지막 회 대본 또한 종영 열흘 앞둔 시점에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긴박한 상황이 벌어진 이유는 ‘연인’ 1회 연장이 불과 일주일 전에 결정됐기 때문이다. 사극이라는 장르 특성상 촬영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도 한몫했다.

‘연인’이 연장된 이유는 작품성 때문이다. 지난 9일 MBC 측은 “작품의 퀄리티와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반부 주요 장면들에 더욱 공을 들이겠다”며 고심 끝에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 포스터. 사진=MBC ‘연인’이미지 확대보기
MBC 금토드라마 ‘연인’ 포스터. 사진=MBC ‘연인’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평균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 속 절찬리 방영 중이다. 여러 화제성 순위와 각종 지표에서도 1~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연인’ 최종회는 18일 공개된다. 100분으로 확대 편성됐으며 시간 또한 20분 앞당겨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나용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oc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