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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내년 총선 대비 '공정선거지원단 집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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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내년 총선 대비 '공정선거지원단 집합교육' 실시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사진=서울시선관위)이미지 확대보기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사진=서울시선관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가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선관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40명의 공정선거지원단에 대한 직무능력 및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9일 서울시선관위 5층 대회의실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선관위는 이번 교육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12월 12일)이 다가옴에 따라 입후보예정자들의 연말연시 명목 금품제공, 호별방문, 사전선거운동 등과 같은 위법행위에 대한 효율적인 예방·단속활동 지원을 위해 △지원단의 역할과 자세 △정치관계법 위반사례 △주요사례별 예방·단속 방법 △민원응대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한편 공정선거지원단은 ‘공직선거법’제10조의2에 따라 선거부정을 감시하고 공정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각급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 중에서 위촉했다.

서울시선관위는 “일반 시민들으로 구성된 공정선거지원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대국민서비스 향상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