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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전원 재계약 소식에 '깜짝'…YG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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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전원 재계약 소식에 '깜짝'…YG 주가는?

블랙핑크(BLACKPINK)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YG는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블랙핑크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재계약 소식이 전해진 뒤 YG의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YG엔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약 20% 오른 5만 원~6만 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미지 확대보기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재계약 소식이 전해진 뒤 YG의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YG엔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약 20% 오른 5만 원~6만 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재계약 소식이 전해진 뒤 YG의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YG엔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약 20% 오 5만 원~6만 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데뷔해 K팝 걸그룹 최초 더블 밀리언셀러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등극했고,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 하이드파크 헤드라이너로 출격하는 등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지난 8월 블랙핑크와 YG엔터테인먼트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며, 개인 소속사 설립, 멤버 이탈 등에 대한 각종 추측이 난무하기도 했으나 YG는 그때마다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블랙핑크(BLACKPINK) 전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나용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oc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