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거비 걱정 덜고자…첫 사업은 용산”
한국체대·인천대·서울과기대에도 차례로 착공
한국체대·인천대·서울과기대에도 차례로 착공
이미지 확대보기교육부는 대학생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도심 내 국·공유 부지를 활용한 ‘수도권 지역 4개 연합 기숙사’를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서울 용산구와 한국체육대학교, 인천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학생들 약 26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순서대로 착공된다.
서울 용산과 한국체대 기숙사는 각각 2026년 1학기, 인천대와 서울과기대 기숙사는 각각 2027년 1학기 개관을 목표로 한다.
특히 용산 기숙사는 키즈카페와 체육시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도 마련해 지역 상생 협력 시설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6월에는 서울 송파구 한국체대에 704명 규모의 기숙사가 착공된다.
9월에는 인천 연수구 소재 인천대에 90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10월에는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에 1000명 규모의 기숙사가 각각 착공된다.
한국체대, 인천대, 서울과기대에 지어지는 기숙사는 모두 대학생 연합 기숙사이므로 인근 지역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기숙사비는 월 10만~30만원 수준일 전망이다.
용산 기숙사의 경우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4개 지방자치단체(기장·울주·경주·영광)와 한국수력원자력의 기부금으로 지어진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숙사 건립을 통해 대학생들이 주거비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