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양 기관은 서울 강남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벤처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여성벤처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등 소통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형수 중소기업유통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벤처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벤처기업은 전체 중소벤처기업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여성 창업가의 증가로 그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