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유공자 가족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홍성표 지회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후손으로서 깊은 자부심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 모두 3월 1일 그날의 뜨거웠던 독립의 열정을 가슴 속에 품고 희망의 불씨를 지펴나가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