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먼저 성남 수정구 중앙시장과 중원구 단대오거리역을 찾아 지역 이슈인 재건축·재개발의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한 위원장은 “성남에 재개발, 재건축 이슈가 많고 정부는 시민 여러분 뜻을 받들겠다는 입장”이라며 “민주당은 이런 대책에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4·10 총선 수정구 후보인 장영하 변호사와 거리 인사를 함께했다. 이어 단대오거리역에서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국토교통 정책자문위원을 지낸 윤용근 중원구 후보와 동행하면서 “윤 후보는 재개발, 재건축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한 위원장은 오후에는 용인에서 지역구 후보들과 함께 시민들을 만났다. 가장 먼저 용인병 후보인 고석 전 고등군사법원장과 수지구청역부터 찾았다. 용인병은 민주당 정춘숙 의원의 지역구다.
한 위원장은 시민들을 향해 “용인은 이미 많이 발전했고, 혁명적인 교통 체계 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리는 실천하는 정당이다. 반드시 용인 시민의 숙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