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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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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가 개소식에 참석한 지역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노춘호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가 개소식에 참석한 지역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노춘호 기자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영주 후보는 지난달 19일 “우리 사회 정치 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 오직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을 탈당한 후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태영호 국민의힘 구로을 후보와 영등포갑 시·구 의원 등과 지역주민 900~1000명이 참석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는 축전과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영상 축전에서 “총선은 지역을 위해 헌신할 봉사자를 뽑는 것이다”라며 “우리가 지역 발전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김영주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 지속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라며 영등포역 경부선 지하화 우선 추진 등 지역 숙원사업을 집권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힘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일 할 기회를 달라고 지역주민들에게 호소했다.

김 후보는 정책으로 영등포역 경부선 지하화 우선 추진, 당산역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단계별 추진, 영등포역-도림 고가 철거 병행 추진, 당산·양평 한강뷰 스카인라인 초고층 생활권 조성, 안양천 반려동물 놀이터 건립 등 영등포 숙원사업 임기 내 완료를 내놨다.

특히 영등포역 경부선 지하화 추진은 지난 12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우선 추진하겠다고 약속해 수 십 년 간 말로만 떠들던 사업이 조만간 추진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김 후보는 GTX-B 영등포역 정차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혼부부나 젊은 층들을 위한 주택 마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주 후보는 끝으로 “보수와 진보에서 검증된 실력 있는 일꾼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속적인 영등포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