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지금 서울교육’, 앞으로는 전자책으로 만나요

공유
0

‘지금 서울교육’, 앞으로는 전자책으로 만나요

서울시교육청, 밀리의서재·교보문고·예스24·알라딘과 업무제휴

지금 서울교육. 자료=서울시교육청이미지 확대보기
지금 서울교육. 자료=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국내 최대 도서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과 업무제휴를 맺고 ‘지금 서울교육’의 전자책(e-book) 플랫폼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금 서울교육은 시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 학교 현장 이야기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대표 소식지로, 기존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전자책과 앱북(app-book) 형태로 이용할 수 있었다.
시교육청은 보다 편리한 감상을 위해 2024년 3월호부터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추후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제휴를 통해 더 많은 독자가 손쉽게 지금 서울교육을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확보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 서울교육은 방학 기간을 제외한 매월 10일 발간된다. 종이 간행물은 연 4회 인쇄돼 각급 학교와 병원, 복지관, 도서관, 농협은행 등에 배포되고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