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 달 간 무료 개방, 5월부터 유료로 운영

시는 대형차량의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거주지와 분리된 지역의 유휴지를 활용, 화물차를 비롯한 대형차량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는 캠프 카일 부지(금오동 209번지 일원)를 활용해 약 3500㎡, 40면 규모의 대형차량 주차장을 조성했다. 4월 한 달 간 무료로 임시 개방하며, 5월부터 유료로 운영한다. 오는 23일 하루 동안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사용 희망자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관내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일반 차량뿐 아니라 대형 차량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해 좋은 대안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