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소통과 공감을 통해 취업과 진로 준비에 지친 청년들의 고민 상담과 마음 건강 치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청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정신건강 관심 제고를 위해 6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홍보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이벤트관, 체험관)을 마련하고, 뇌파 측정기를 통한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지수 측정, 음주 고글 체험 및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간 등을 운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취업 문제를 비롯한 삶에 대한 여러 고민으로 외로움 및 우울감이 높아진 청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 기반 마련을 위해 청도군이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