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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년들 위로·응원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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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년들 위로·응원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청송군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의 장‘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사진=청도군이미지 확대보기
청송군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의 장‘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사진=청도군
청도군은 청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청년고민상담소’를 지난 14일 청도도서관 광장에 특별히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소통과 공감을 통해 취업과 진로 준비에 지친 청년들의 고민 상담과 마음 건강 치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청년고민상담소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해 2030세대 청년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이다.

청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정신건강 관심 제고를 위해 6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홍보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이벤트관, 체험관)을 마련하고, 뇌파 측정기를 통한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지수 측정, 음주 고글 체험 및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간 등을 운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취업 문제를 비롯한 삶에 대한 여러 고민으로 외로움 및 우울감이 높아진 청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 기반 마련을 위해 청도군이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