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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사랑의 헌혈캠페인으로 마음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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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사랑의 헌혈캠페인으로 마음 나눠

18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학생회관 앞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교직원과 학생 40여명이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자 줄을 서고 있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학생회관 앞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교직원과 학생 40여명이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자 줄을 서고 있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학생회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18일 학생회관 앞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교직원과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이런 캠페인을 열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인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혈액 기부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헌혈캠페인을 꾸준히 열고 있다.

2023년도에는 학기별 2회 실시했으나 학생과 교직원들의 활발한 참여에 힘 업어 올해는 횟수를 늘려 진행하기로 했다.

헌혈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안전을 위한 유의사항과 제한사항을 설명하고 헌혈증서에 의한 무상수혈 등 건강진단 효과를 안내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충북보건과학대 야구부 주장 김태민 학생은 “위급한 환자를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저를 비롯한 야구부 선수단은 기회가 생길 때마다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