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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관내 16곳 사업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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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관내 16곳 사업장 현장 점검

25일 주민설명회 통해 점검결과 발표

남한권 울릉군수가 23일 서면 '태하 공공하수처리시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울릉군.이미지 확대보기
남한권 울릉군수가 23일 서면 '태하 공공하수처리시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울릉군.
울릉군은 23일 지역에서 추진 중인 16곳 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울릉공항건설공사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LPG배관망공급사업 등 울릉읍 지역 6곳을 점검했다.
이어 학포항 어촌뉴딜 300사업현장(사업비 95억원)과 태하1리지구 연안정비사업(사업비 400억원) 등 서면 4곳도 둘러봤다.

열악한 울릉 주택환경 개선을 위해 현포에 총사업비 50억원으로 추진중인 울릉 섬청년 보금자리 사업현장과 관음도 연도교와 트레킹코스 정비를 위한 사업비 20억원의 섬목관음도 연도교 정비사업 등 북면 6곳도 점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해빙기 도래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동절기 동안 발생한 문제점을 완벽히 점검해야 한다”며,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릉군은 이날 점검 사항과 추진 경과에 대해 오는 25일 특별법 제정에 따른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글로벌 그린 U시티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설명할 예정이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