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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5월 발명의 달' 맞이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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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5월 발명의 달' 맞이 행사 연다

‘2024 상상 챌린지∾함께 메이킹’ 이달 말일까지 참가 신청

사진=이민지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이민지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함께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행사를 한다.

시교육청은 서울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부터 말일까지 ‘2024 상상 챌린지∾함께 메이킹’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발명’, ‘지식재산권’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와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 센터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행사는 상상 챌린지, 함께 메이킹, 공유 체인지 등 총 3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상상 챌린지는 ‘생활 속 불편함 개선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발명 아이디어 공모이며, 함께 메이킹은 다양한 주제의 메이커 클래스, 공유 체인지는 서울 메이커 스페이스 온라인 플랫폼에서 행사 참여 후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날부터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각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선정해 내달 3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발명·메이킹 과정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 학생들이 창의성, 협력, 소통 역량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