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안내 포스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13112237040427d56dcb37010625224987.jpg)
주요 단속 대상은 △제한업종을 영위 △결제 거부 행위 △현금과 차별 대우하는 행위 △불법 수취 및 불법 환전 행위 등이다.
그러면서 주민신고센터에 접수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른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업체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선도적인 지역 화폐로 자리매김한 인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일제 단속의 기간에 맞춰 단속을 철저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시적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가맹점의 부정유통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속 가능한 인천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일제 단속을 추진해 부정유통 행위를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민관이 함께 함께 만들어 나가는 건전한 유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