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선 서울시의원(사진=서울시의회)](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3116502304096f83bf132e7222112242181.jpg)
이번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의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공원 내 걷고 싶은 길 조성 10억 원, 제2구민체육센터 건립 7억 5000만 원,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추진 1억 2400만 원 등이다.
걷기 길은 능골근린공원(강동구 상일동) 무장애 데크길 300㎡, 벌말근린공원(강동구 강일동)과 성내하니근린공원 황톳길 각 300㎡로 총 900㎡가 조성되며, 올 6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에 있다.
박춘선 의원은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추세에 있는 곳이 강동구지만, 그간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컸다”라며,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담아줄 수 있는 인프라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역 살림을 꼼꼼히 살펴 주민들에게 필요한 곳에 편의시설을 건립해 지역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강동 엄마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