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 안골 계곡에 여름을 대표하는 화종인 버들마편초 10만 본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영광군은 피서철 안골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5월 대마 안골 명소화 사업으로 버들마편초 10만850본을 식재했다.
안골 계곡 숲이 주는 편안함과 대지에 펼쳐진 산책로 사이로 활짝 핀 꽃들이 장관을 이룬다. 버들마편초는 5월 말 꽃이 피기 시작하여 7월까지 보랏빛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추가 휴게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꾸준한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