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과정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56시간에 걸쳐 식물 분류, 원예와 정원의 정의 등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론부터 식물과 정원 관리 요령, 정원 현장 답사 등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25명이 수료했다.
시는 보다 전문적인 정원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정원사 전문과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과정은 이론 및 실습과정을 수료하였거나 관련학과를 졸업한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시민정원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정원관리 활동 등 정원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 자체 교육을 통해 관내에 조성된 마을 정원을 대상으로 정원 정비 실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강성안 정원도시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시 곳곳의 정원을 시민정원사와 함께 관리하면서 시민 중심의 정원문화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