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하는 학생은 무료로 정규 수업 후 매일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1학기 975교 늘봄학교 정착을 바탕으로 2학기에도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조사', '강사 준비', '공간 확보', '예산(추경) 확보'를 통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25개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2학기 시작하는 367교에 대해 늘봄 행정업무를 담당할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완료해 배치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1학기 늘봄학교 운영의 성과를 분석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경기지역 학생과 학교에 맞게 늘봄학교가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할 한시적 정원외기간제교사 975명을 1학기 운영교에 배치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